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인물
오피니언
지역
강원일보 복지몰
사이트
어린이강원일보
함께사는 강원세상
강원일보 NIE
강원토론학교
모바일
모바일 앱
모바일 웹
신문구독
구독신청
PDF 지면보기
광고안내
신문지면 광고
전광판 광고
홈페이지 배너광고
광고국 조직
게시판
독자게시판
기사제보
독자투고
멤버쉽
로그인
회원가입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문화체육행사
모자사생대회
3.1절 시민건강 달리기
호반마라톤
고성 DMZ 평화통일 걷기대회
만해축전 전국고교백일장
강원 이틀새 산불 3건 속출…헬기 투입 진화 중
27년 만에 의과대학 정원 증원 확정…내년 의대 모집인원 4,567명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올해 고3 학생들에게 적용될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변경·승인하면서, 27년 만에 의과대학 정원을 증원하기로 확정했다. 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를 포함하면 내년 의대 모집인...
의대증원 확정에 의료계 "예상된 결과, 향후 발생할 여파에 대해 책임져야"
27년 만에 의과대학 입학정원이 증원되면서, 의료계에서는 예상된 결과라는 반응과 함께 정부가 향후 발생할 여파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최창민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
대통령실 "거절이라는 표현 사용한 적 없어…민주당 측 주장 사실 아냐"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4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제안한 윤석열 대통령과의 양자 회담을 거부했다는 민주당 측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거절이...
민주 "대통령실, 李가 제안한 회담 사실상 거절"
더불어민주당은 25일 국민연금 개혁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이재명 대표가 제안했던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담이 대통령실에 의해 사실상 거절되었다고 밝혔다. 천준호 대표비서실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
크레이지 골프대회 참가 열기 후끈..접수 시작 4분 만에 통장입금 마감
【평창】전국 골프 애호가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크레이지 골프대회가 접수 시작 4분 만에 통장입금을 마감하는 등 평창을 대표하는 관광 상품으로 자리잡았다.강원일보사와 KH그룹 알펜시아리조트, 알펜시아CC/70...
국민의힘, '공수처 못믿겠다'는 더불어민주당에 "블랙코미디"
국민의힘은 24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채상병 사망 사건을 고발했던 더불어민주당이 이제 '공수처를 못 믿겠다'며 특검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을 두고 "블랙코미디"라고 비판했다.추경호 원내대표는 이...
'동해·삼척' 국내 첫 수소특화단지 유력
정부가 전국 첫 수소특화단지 지정 절차에 착수한 가운데 동해·삼척의 유치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더욱이 3,000억원대 막대한 자금이 투입되는 동해·삼척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가 마지막 행정절차인 정부...
영월은 지금, 코피 터지는 커피 전쟁
인구 3만7,000여명의 영월에서 '커피 전쟁'이 펼쳐지며 커피전문점의 창업과 폐업이 반복되고 있다. 23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카페아르떼, 늘봄카페, 셀렉터, 솔티에라, 제비카스테라, 커피이야기 등 9개의 ...
강원 관광객 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하나
강원 관광산업이 되살아나고 있다. 올 1분기 강원특별자치도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은 전년보다 3.4% 많은 1,765만명을 기록했다. 강원특별자치도가 18개 시·군 주요 관광지 445개 지점의 입장객을 전수 조사한 ...
전공의 복귀 요원…'대화하자'만 반복
속보=강원지역 대학병원 전공의들이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3개월 넘게 의료현장을 이탈(본보 지난 21일자 1면 보도)한 채 복귀하지 않고 있으나 사태 해결의 실마리는 보이지 않고 있다. 도내 대학병원 현장...
“미활용 군용지 활용 위해 군유휴지 토양오염 처리 관심 필요”
미활용 군용지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군유휴지 토양오염 처리에 관심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제기됐다. 도의회 제3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린 23일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국민의...
강원도의회 “강원지역 화력발전소 생사 기로…정부는 제도 개선하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지역 화력발전소가 생사의 기로에 몰리면서 지역 경제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며 정부의 전기사업법 등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도의회는 23일 의회 현관앞에서 '강원자치도 지역경제 위기 극...
강원특별자치도, 국토부 스마트시티 솔루션 공모에 정선군 선정
강원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정선군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1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도시 서비스가 부족한 소도시에 교통‧안전, 환경‧복지 분야의...
28일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 ···허영 의원 6층으로 이사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오는 28일 개최된다. 22대 국회 임기 시작을 앞두고 쟁점 법안 처리 및 업무환경 정비 등이 속도를 내고 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오는 28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순직 해병 진상규...
유상범 "특검, 오로지 윤 대통령 끌어내리기 위한 것"
국민의힘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국회의원은 23일 당 비상대책위원회에 참석해 "민주당이 최고위원회에서 탄핵을 공개적으로 언급하기 시작했다"며 "특검법 발의가 오로지 정쟁과 윤석열 대통령 끌어내리...
디지털 성범죄 늘어나는데 … 특화 상담소 없는 강원도
성 착취물 제작·유포 등 디지털 성범죄가 줄지 않고 있지만 강원지역의 피해자 지원·보호 대책은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른바 ‘서울대판 n번방’ 사건이 발생하면서 지역 안전망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
입산통제구역 불법 산행 여전…안전불감증 심각
봄철 입산통제구역 불법 산행 문제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법 산행에 나선 등산객들의 산악사고도 해마다 속출하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2시께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울산바위 신선대 인근 입산통제구역에...
경남 '갈비 사자' 딸 강릉에 새 둥지
경남 김해시 부경동물원 폐업으로 보살핌을 받지 못하며 늑골이 앙상히 드러난 일명 '갈비사자' 바람이가 낳은 암컷 사자가 강릉에 새 보금자리를 틀었다. 강릉 옥계면 쌍둥이동물농장은 지난 20~21일 부경동물...
고성 냉천리서 군부대 포사격 훈련 중 산불 발생
고성 냉천리서 군부대 포사격 중 산불이 발생했다. 23일 오전 9시35분께 고성군 거진읍 냉천리의 한 군부대 사격장에서 산불이 났다. 산림·소방당국은 산불이 난 지점으로 육상 인력과 진화차량 투입이 불가능한 ...
한은 기준금리 3.5%로 11연속 동결…올해 성장률 전망 2.5%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현행 3.5%로 유지하기로 했다. 23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상반기 마지막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재 3.5%인 기준금리를 조정없이 동결했다. 지난해 2월부터 11회 연속 동결이다. 금...
강원자치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확대 방안 마련
고물가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가 착한가격업소 배달료 지원과 지역사랑상품권 연계 추가할인, 모바일 강원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 및 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고물가에 올해 1분기 가구 실질소득 7년 만에 가장 큰 폭 감소
올해 1분기 가구 실질소득이 7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명목소득은 늘었지만 물가가 더 큰 폭으로 올랐기 때문이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24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
강원 아파트 매매·전세가 동반 상승
강원 지역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지수가 동반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이 23일 발표한 '2024년 5월3주차(지난 20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조사' 자료에 따르면 3주차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강원 캐디선택제 골프장 5년 사이 2배 급증
노캐디, 마샬캐디 등 캐디 선택제를 운영 중인 강원지역 골프장이 최근 5년 사이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디 구인난으로 캐디피가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가성비 라운딩'을 선호하는 알뜰 골퍼들이 ...
국립횡성호국원 조성 첫발 뗀다
속보=우리나라 14번째이자 강원권 최초의 국립묘지가 횡성군에 조성(본보 2022년12월2일자 2면 보도)된다. 국가보훈부와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은 24일 오전 11시 횡성군청에서 강정애 보훈부 장관과 김진태 강...
강원 24일 무더위 식히는 비 내린다
강원지역에는 24일 오전은 흐리고 오후부터 영서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무더위를 식히는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춘천·강릉·속초·동해·삼척·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양양에 오후에서 늦은 저녁 사이...
[유병욱의 정치칼럼]초선 유상범이 국민의힘 비대위에 발탁된 이유
[신호등]석회석 폐광지의 미래 무릉별유천지서 보다
[발언대]119구급대원 삶의 만족도와 변혁적 리더십
언중언
‘샤워실의 바보’
사설
'미활용 軍용지 개발 협약', 후속 조치가 중요
제2경춘국도 사업비 증액, 정부가 적극 나서야
[강원의 항구기행]논골담길 정상에 올라 마주한 새하얀 등대 소중한 벗을 생각한다
[펫밀리]가물치 키우려고 만든 연못 생태계에 수십만 호응
[포토뉴스]때 이른 무더위 시원하게 날려주는 ‘호수 위 질주’
[조선 왕실의 숲을 가다]비운의 소년 군주 애달픔 빼곡히 솟은 솔숲 사이 잠들었도다
[새영화]광란의 질주·액션, 분노가 깨어난다
[소설 속 강원도]1970년대 겨울, 문학과 예술 사랑한 세 남자 이야기
[책]'자유·정의·인권' 남궁억에게 묻다
강원대 제1차 글로컬대학추진위원회 열려
[피플&피플]"이탈리아 최고 셰프 음식 100인에게 대접"
[피플&피플]“나눔 대물림”…강원 아너 소사이어티 가족 눈길
[피플&피플]강릉고 동문 아버지와 아들 '팔순 기념' 장학금 쾌척
강원FC, 유료관중 집계 이후 구단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행진
강원FC가 유료관중 집계 이후 역대 홈경기 최다 관중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K리그 데이터포털에 따르면 올 시즌 강원 홈 7경기의 총관중은 4만1,516명으로 경기당 5,930명이다. 강원FC에 따르면 이는 2018년 유...
손흥민, 2023-2024 EPL 최고의 선수 16위
전국소년체전 25일 개막, 강원도 선수단 740명 출전
유봉여고 컬링팀, 경기도의장배 우승...국가대표 후보선수 자격 획득
[영상]춘천상공에 등장한 블랙이글스
{wcms_title}
[이코노미 플러스]시행 3년째인데…건설근로자 외면받는 기능등급제
건설근로자 처우개선과 건설산업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2021년 도입된 '건설근로자 기능등급제'가 시행 3년이 지났음에도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건설동향브리핑 956호'에 따르면 최근 1년 간 퇴직공제 신고된 기능등급 보유 근로자 104만2,738건 중 기능등급증명서 발급 건수는 2만5,951건으로 2.5%에 그치고 있다. 기능등급별로 초급 2,998건, 중급 7,843건, 고급 9,358건, 특급 5,752건 등 주로 중·고급에 발급이 집중됐다. 기능등급 발급이 부진한 것은 모호한 경력산정 기준 탓이 크다. 현재 기능등급은 현장 경력, 자격증, 교육·훈련, 포상을 기준으로 부여하고 있다. 이때 환산 경력연수 기준 초급은 3년 미만, 중급은 3년 이사 9년 미만, 고급은 9년 이상 21년 미만, 특급은 21년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하지만 60여개 직종마다 경력 1년을 산정하는 환산일수가 달라 근로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기능등급제에서 숙련도 평가가 부족한 것도 원인이다. '일을 오래했다'가 '일을 잘했다'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일례로 호주는 수준별 직무 역량을 산업별로 정하고 있으며, 이를 취득하기 위해 숙련도 및 지식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기능등급제와 연계된 승급교육 역시 부재한 상황이다. 장기간의 지속적 교육·훈련이 어려운 건설근로자 특성상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교육 훈련 과정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토교통부가 2회에 걸쳐 기능등급제 연계 필수교육을 시범사업으로 운영한 바 있지만, 지난해 교육의 경우 6개 직종 시범사업의 참여 인원은 634명에 그쳐 저조한 성과를 보였다. 가장 큰 문제는 기능등급을 부여받은 건설근로자에 대한 제도적 활용 방안이 마련돼 있지 않다는 데 있다. 활용 방안의 부재는 결과적으로 건설근로자와 사업자로 하여금 기능등급제 필요성에 의문을 갖게 한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향후 기능등급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선 현재까지 확인된 문제점 개선과 함께 정부의 적극적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존 제도권 내 근로신고가 되지 않은 건설기능인력의 현장 경력 인정 방안을 마련하고, 상위 등급으로 갈수록 기능인력의 역량을 보다 정확히 보여줄 수 있도록 세부적인 숙련도 평가가 마련돼야 한다는 설명이다. 더불어 기능등급제 연계 승급교육 제도화, 건설현장 내 합법 외국인에 대한 기능등급 부여도 논의해야 한다고 짚었다. 최은정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기능등급제의 안정적 정착은 현재 건설현장 내 청년층 및 숙련인력 부족, 불법외국인 문제 등에 대한 현실적 대안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도의 현장 수용성을 위해 노·사·정이 모두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말했다.
화천 전업주부 ‘다누리무차’ 개발 출시 성공
화천의 시골 전업주부인 윤경순(64)씨가 무를 이용한 ‘다누리무차(茶)’를 개발해 화제다.윤 씨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함유한 무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다 다누리무차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윤씨는 “무는 우리나라 4대 채소 중 하나며,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좋은 성분을 가지고 있다. 간편한 방법으로 무에 함유된 좋은 성분을 섭취할 수 없을까 연구를 하다 다누리무차를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2010년 특허를 획득했으나 시설 문제로 출시를 못하다 최근 화천군농업기술센터 가공 시설을 이용, 출시가 이뤄지게 됐다. 최근에는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으로부터 여성기업 확인서도 받았다.무차는 청정 화천에서 햇살을 머금고 자란 무를 원료로 사용해 비타민이 풍부한 데다 소화불량, 아토피, 골다공증, 변비, 당뇨, 혈압 등 질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한약제에 없어서는 안되는 감초도 함께 들어갔다.그는 “어릴 때 부터 위가 약해 소화제나 바늘침을 달고 살았다. 그럴 때마다 어머니가 무를 칼로 반 잘라 숟가락으로 벅벅 굵어 몇 번 먹여주고 등을 쿵쿵 두들겨 주시던 기억이 있다”고 회상했다. 이렇게 개발, 출시된 다누리무차는 올 1월 화천산천어축제장 농특산물교환센터에서 첫 선을 보여 인기를 끌었으며 축제 후에는 온라인 판매가 줄을 잇고 있다.무 사랑에 빠져 지낸다는 윤씨는 산삼효과에 버금가는 무 이야기를 이어갔다. 윤 씨는 “무 먹고 트림을 하지 않으면 산삼 먹은 효과라고 했다. 가을 무는 달기도 하지만 가을 내내 일교차가 큰 날씨에서 자랐기 때문에 더욱 더 우리 몸에 좋은 성분 만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무는 생 무를 먹을 때 보다 썰어서 말리는 과정에서 비타민D, 비타민 C가 풍부해 지는데다 차로 마실 때는 식이섬유가 15배, 칼슘이 22배, 철분이 48배 더 많아진다는 연구결과도 갖고 있다. 특별한 로스팅 과정을 거치는 등 자신만의 특별한 레스피를 갖고 있는 윤씨는 “백세시대의 건강은 청정 화천의 무를 원료로 한 다누리무차가 책임진다”고 자신했다.구입 문의는 010-6313-3843으로 하면 된다.
건설공사비 지수 3개월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건설사 영업이익 악화일로
건설공사비 지수가 3개월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고공행진하고 있다. 공사비 상승은 건설업체들의 원가율 하락을 주도, 수익성 악화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 공사비원가관리센터 자료에 따르면 지난 달 기준 건설공사비지수는 154.85(2015=100)으로 전년 동월대비 2.4%, 전월대비 0.01% 상승했다.건설공사비지수는 건설공사에 투입되는 재료, 노무, 장비와 같은 직접 공사비를 대상으로 한국은행의 산업연관표와 생산자물가지수, 대한건설협회의 공사부문 시중노임 자료 등을 이용해 건설기술연구원이 작성하는 가공통계다. 건설공사 직접공사비의 가격변동을 측정하는 지수로 공사비 시차 보정, 계약금액 조정 등에 활용된다.건설공사비지수는 지난해 1월 150.87로 처음 150을 넘어선 이후 150~151선을 횡보하다 9월 들어 전년동월 대비 3.5% 뛰며 153.67로 올라섰다. 이후 연말까지 안정되는듯 했으나 올해 1월 들어 154선으로 재반등, 155대 진입을 바라보고 있다.3월 건설공사비지수 상승에는 중유(3.93%), 전선 및 케이블(3.17%), 냉간압연강재(2.11%), 강화 및 재생목재(1.3%), 내연기관 및 터빈(0.83%), 배전반 및 전기자동 제어반(0.76%), 전기회로 개폐 및 접속장치(0.75%) 등 가격이 전월대비 오른 점이 영향을 미쳤다.자동조정 및 제어기기(-3.29%), 경유(-2.42%), 콘크리트 제품(-1.07%), 골재 및 석재(-0.83%), 나사 및 철선 제품(-0.63%), 산업용 가스(-0.5%) 등은 지난 달보다 가격이 내렸지만 지수 하락을 주도하기엔 미미했다.건설분야별로 살펴보면 건물건설 및 건축보수지수는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한 반면, 토목건설지수는 전월대비 0.05% 상승했다.공사비 상승은 주요 건설사들의 원가율 상승과 영업이익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연결기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60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2.4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앞서 대우건설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1,148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5%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GS건설은 1분기 영업이익이 706억원으로 55.55% 급감했다.이같은 영업이익 감소는 자금 여력이 떨어지고, 자재값 변동에 대비하기 어려운 지역 영세건설업체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지역 건설업계 관계자는 "공사비 상승분을 제때 사업에 반영해주는 등 발주처들의 상생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삼척시 원덕읍 노경리서 산불 진화
[포토뉴스]2024년 강릉 차 문화 축제
[포토뉴스]홍천군청소년수련관 유소년축구단 강원FC 경기 관람
[포토뉴스]홍천군장애인복지관 나들이 프로그램 운영
[포토뉴스]홍천군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포토뉴스]민주평통 강릉시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포토뉴스]명륜종합사회복지관 취약노인 대상 치유농장 프로그램
[포토뉴스]삼척시 복지박람회
[포토뉴스]공양왕 봉제
[포토뉴스]나눔물품 기부
[포토뉴스]경동대 창업 골든벨
[포토뉴스]강원도립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대응 토론회 참가
[포토뉴스]명륜진사갈비 동해 평릉·나안점 성금 기탁
[포토뉴스]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 주거환경 개선 사회봉사명령
[포토뉴스]포남새마을금고, 강릉단오제 행사지원금 전달
AI 로봇 만들고 원어민과 1대1 영어…춘천 더나은 원도심+ 학교 가보니
홍천군 기후변화 대응 작약 중심 화훼산업 육성
춘천 효사랑 큰 잔치…24일 백령아트센터
횡성군, "이모빌리티 집적화로 중심도시 도약"
원주지역 주택재개발 사업에 인근 아파트 주민들 불편 호소
원주시 올 상반기 합동 번호판 영치의 날 운영
강릉의 메타버스 생태계 더욱 활성화된다
“긴밀한 협력·소통으로 목표 달성”…강릉시, 국회의원 초청 정책 간담회
양양 명지리 마을에서 빨간 앵두와 함께 추억을 만드세요!
삼척IC 자원동-우지동간 도로 개설 본격화
한·일 국제정기항로 재개, 동해항서 시범 운항
삼척시, 복지 박람회 개최
속초지역사회 옛 동우대학 시유지 환수 운동 돌입
‘인제 캠프 LAKE 페스티벌’ 본격 축제준비 돌입
속초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방지 일제단속 실시
화천시내 대형주차타워 이달말 준공 “주차난 숨통 튼다”
철원군 문체부 지역특화 스포츠기반 조성 공모사업 최종 선정
양구 단체급식 전문 조리사 양성
평창교육도서관 신축이전 추경예산 확보
제천~평창 고속철도 사업 촉구 평창군의회도 결의문 채택
정선5일장 주차난 해소되나? 스마트 주차 정보 공유 서비스 구축 나서